Challenge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돼왔던 YTN서울타워 본관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첨단 미디어 아트 조형물까지 갖춰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자연색 그대로를 바라보는 14m 길이의 올레드 파노라마 48장의 OLED패널로 펼쳐지는 파노라마뷰를 창너머로 바라보는 듯한 공간으로 연출해 서울타워플라자 안에서 만나는 서울의 아름다운 사계를 기획하였습니다. 최신 UHD TV 화질의 12배(현존하는 단일 카메라로 촬영 불가능)에 달하는 파노라마를 구현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올레드 패널을 이용한 9m 터널, 파노라마 등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 아트 조형물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OLED 사이니지 48장

서울타워플라자

미디어 아트 조형물을 통해 서울타워플라자를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Frame Out

아웃커브 파노라마 공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방문객 동선과 시선을 계산하여 마치 창너머로 경복궁을 바라보는 시선높이의 영상을 기획하였습니다. 타임랩스 기법을 통해 빠르게 흐르는 시간의 경복궁의 사계와 24시가 섞여 방문객들에게 경복궁의 사계를 한 순간에 체험하도록 연출했습니다. 가로길이 UHD 12개정도의 초고화질 파노라마 타임랩스기법 구현을 위해 DSLR 카메라 5대를 단일 리그로 묶어 셔터타이밍을 동기화하는 시스템 구현하였습니다. 경복궁의 사계를 아침부터 밤에 녹여 연출하기 위해 24시간 촬영 후 편집하였으며, 고해상도 3D,2D CG작업을 합성, 연출 및 편집하기 위해 80여대의 컴퓨터를 동원하여 실시간 진행하였습니다. 이 콘텐츠는 보도된 기사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