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돼왔던 YTN서울타워 본관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첨단 미디어 아트 조형물까지 갖춰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곡선형 올레드 77대를 이어붙인 초대형 터널에서 왜곡률을 계산하여 최신UHD TV 화질의 20배(현존하는 단일 카메라로 촬영 불가능)에 가까운 화질로 구현해야 했습니다. 수차례 공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방문객들이 가장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연출 기획을 하였습니다.

곡선형 OLED 사이니지 77대

서울타워플라자

미디어 아트 조형물을 통해 서울타워플라자를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Frame Out

리얼한 Black 터널 속에서 타임랩스 기법을 통해 빠르게 흐르는 시간의 서울 야경과 환상적인 꽃잎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시공간의 착각을 일으키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였습니다. 가로길이 UHD 3개정도의 초고화질 파노라마 타임랩스기법 구현을 위해 DSLR 카메라 4대를 단일 리그로 묶어 셔터타이밍을 동기화하는 시스템 구현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뷰를 찍기 위해 한강변 아파트 옥상을 섭외해 촬영하였으며, 고해상도 3D,2D CG작업을 합성, 연출 및 편집하기 위해 100여대의 컴퓨터를 동원하여 실시간 진행했습니다.